따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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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u(태블로)는 기초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사용법을  배울 때는 너무 쉬워 보여서 따로 정리를 해 놓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중급으로 가는 과정에서 기초 사용법에서 배웠던 내용이 기억에서 가물가물 해 지면서 중급으로 가는 길을 막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미리 대비하려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이렇게 기초 사용법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주요 내용

  1. 바 차트 (Bar chart)
  2. 라인 차트, 영역 차트 (Line chart + Area chart)
  3. 파이 차트 (Pie chart)
  4. 스캐터 플롯 (Scatter plot)
  5. 박스 플롯 (Box plot)
  6. 히스토그램 (Histogram)
  7. 하이라이트 테이블 (Highlight table), 히트맵 (Heat map)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바 차트를 정리하겠습니다.

1. 바 차트

  • 바 차트 그리는 방법
  • 합계(Sales)
  • 몇가지 질문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바 차트를 태블로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왼쪽 사이드바의 차원이나 측정값을 더블 클릭을 하는 방법.

두 번째는 왼쪽 사이드바의 차원이나 측정값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원하는 곳에 드래그 앤 드롭하는 방법. 

 

사용을 하다보면 대부분 간편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 필요에 따라 둘 다 사용하게 됩니다. 태블로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구글에서 태블로를 검색한 후 태블로 사이트에서 무료 버전 14일 평가판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것입니다.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설치를 끝내 셨다면 다음은 차트 그리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다른 데서 샘플을 찾지 마시고, 태블로를 실행하여 첫 화면을 보면 아래와 같이 연결 메뉴에서 맨 아래 저장된 데이터 원본에서 '슈퍼스토어-샘플'을 클릭하면 연습용 데이터가 불러와질 것입니다.

 

태블로-데이터불러오기

 

바 차트를 그리기 전에 먼저 태블로 화면의 구성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더 점검해 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휘리릭 갔다가 오겠습니다.

 

태블로 사용법 입문 3, 태블로 화면 구성

 

그러면 사이드바에 차원과 측정값이 보일 것이고 뷰(View)에는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이제 바 차트를 그릴 수 있는 사용법을 정리합니다. 위에서 정리한 첫 번째 방법더블클릭 방식입니다. 사이드바에 있는 측정값 중 '매출'을 더블클릭합니다. 그러면 태블로가 알아서 가장 기본적인 바 차트로 '매출'을 '집계'해서 '합계(매출)'이라는 '초록 알약'을 생성하면서 바 차트가 그려집니다. 

 

태블로-바차트 1

두 번째 방법인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 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동일하게 사이드바에서 즉정값 매출을 마우스 왼쪽 클릭하여 행에 드래그 앤 드롭해 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결과물이 그려집니다.

 

[여기서 잠깐! 태블로의 기본 철학]

사이드바의 측정값을 뷰(View)로 가져 올 때는 항상 집계된 값(합계, 평균, 최솟값, 최댓값...)으로 표현해 줍니다. 이유는 시스템이 그렇게 처음부터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의 바 차트 결과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총매출 값을 '집계'해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태블로에서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방식은 어떤 방식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커다란 한 덩이 빵을 가져다가 내가 잘라 보고 싶은 모양과 크기대로 잘라 보는 방식이 태블로의 데이터 시각화 방식입니다. 

 

태블로-바차트 2

예를 들면 위와 같이 현재 태블로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측정값 '주문 날짜'를 마크 카드의 색상에 드래그 앤 드롭을 해 봅니다. 그러면 한 덩어리의 매출이 각 연도별 매출의 크기로 4등분이 되었고, 동시에 연도는 색상별로 쪼개졌습니다.  신기하죠? 

 

태블로 바차트 3

이번에는 '주문 날짜'를 드래그해서 밖으로 던져 버리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지역'이라는 차원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열(X축)에 드래그 앤 드롭해 봅니다. 그러면 한 덩어리의 매출이 이번에는 지역별 크기로 4등분이 되어 동남아시아, 북아시아, 오세아니아, 중앙아시아 각각의 지역 매출로 쪼개졌습니다.

 

위의 바 차트는 '지역'을 버리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배송 형태'를 열(X축)에 드래그 앤 드롭을 한 결과입니다. 한 덩어리의 매출이 이제는 '배송 형태'별로 매출이 쪼개져서 보입니다.

 

위의 바 차트는 '배송 형태'를 빼 내고, '제품 이름'을 열(X축)에 드래그 앤 드롭했습니다. 그러면 각 제품별 매출로 쪼개져서 보이게 됩니다. 제품명이 많으니 바 차트의 가로-세로를 교차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툴바에서 '행과 열 바꾸기'를 클릭해 준 다음 '내림차순' 정렬을 해 보면 위와 같이 '제품 이름'별 매출을 볼 수 있도록 스크롤을 생성해 주면서 바 차트를 그려 줍니다. 

 

이 밖의 태블로 사용법 외에도 '고객 이름', '제품 중분류' 등으로 넣고 빼고 하다보면 집계된 합계 값이 어떻게 쪼개져 보이는지 태블로의 기본 철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바 차트를 정리하면서 몇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관련 글] 태블로 사용법 입문 2, 데이터 시각화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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