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사용법 입문 14 : 오랫동안 거래해 온 고객이 매출에 더 많이 기여할까요? LOD 응용편

안녕하세요. D2C(Direct to Consumer) 시대가 코로나로 인해 몇 년은 훅 당겨진 것 같습니다. 하여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태블로를 공부하면서 데이터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태블로를 통해 깨달은 내용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렇게 정리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날 성장해 있는 나를 기대해 봅니다.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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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정리한 세부 수준 계산식(LoD) FIXED 함수를 활용하여 2016년에 구매했던 고객들이 2019년 매출에 기여하는 기여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매출을 행(Y축)에, 주문 일자를 열(X축)에 드래그 앤 드롭합니다. 이제 위의 연도별 매출 수준에서 고객의 첫 주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전 포스팅에서 정리했던 FIXED 함수를 써서 계산된 필드를 만들겠습니다.

 

 

첫 주문 일자(고객당)

{FIXED [고객명]:MIN([주문일자])}

 

이제 만들어진 계산된 필드, '첫 구매시점(고객당)' 위와 같이 마크 카드의 색상에 드래그 앤 드롭합니다. 그러면 위 오른쪽 그림처럼 각 연도별 색상으로 구분됩니다. 우리는 2016년의 고객이 2019년 매출의 기여율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니 현재 집계된 매출액 합계를 구성 비율로 변경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퀵 테이블 계산을 선택하여 구성 비율로 변경합니다. 이제 구성 비율을 각각의 년도별로 변경하기 위해 테이블 계산 편집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위 오른쪽 그림처럼 테이블 계산 편집에서 특정 차원을 선택하고 첫 구매시점(고객당)의 연도를 체크하고 전체보기로 변경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2016년에 첫 구매를 한 고객의 2019년 매출 기여율은 73.71%를 보여 줍니다. 마케터라면 이제 놓친 23%의 고객을 찾아 소통을 시도해 봐야겠죠? 이렇게 FIXED함수를 이용하여 보고 싶은 차원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