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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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2C(Direct to Consumer) 시대가 코로나로 인해 몇 년은 훅 당겨진 것 같습니다. 하여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태블로를 공부하면서 데이터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태블로를 통해 깨달은 내용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렇게 정리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날 성장해 있는 나를 기대해 봅니다.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억울한 오해를 받은 보고서를 태블로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재미있겠죠?

 

Chair 담당자와 Phones 담당자는 팀장님에게 불려 갑니다. 팀장님은 두 담당자에게 위의 차트를 보여주며 반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왜 이리 많냐고 불만 섞인 목소리로 따져 묻습니다. 두 담당자는 팀장님의 리포트를 받아 다시 점검해 보기로 합니다.  딱 봐도 매출액이 크니 반품액도 큰 것 아닌가? 하여 반품률을 '서브 카테고리별'로 산출해 보기로 합니다.

 

먼저 매출을 더블 클릭합니다. 그리고 'Returned' (반품액)을 색상으로 드래그 앤 드롭해서 구분을 해 줍니다.

 

카테고리와 서브 카테고리를 열에 놓으면 위와 같은 차트가 캔버스에 표현됩니다.

 

열과 행의 축을 90도 반전시켜 주시고 값 레이블을 붙여 줍니다. 이제 정상 매출액과 반품액의 구성 비율을 구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합계(Sales) 초록 알약'을 우클릭하여 '퀵 테이블 계산' 선택하시고 '구성 비율'을 선택합니다.

 

구성 비율로 바꾸어 주니까 더 모르겠네요. 뒤죽 박죽이죠?  이제 각 서브 카테고리에 대해 반품 비율을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합계 초록 알약을 우클릭하여 테이블 계산을 한번 더 해 줄 수 있는 테이블 계산 편집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특정 차원'을 선택하고 구성 비율의 'Returned'(반품)에 대해서 다시 계산해 달라고 체크를 해 줍니다. 

 

이제 뭔가 실마리가 보이죠? 각 '서브 카테고리'에서 파란색 정상 매출만 빼 주면 '서브 카테고리'에 대해서 반품 구성 비율만 남게 될 것 같죠?  

 

캔버스 오른쪽 상단에 표현방식에서 'Null'값을 마우스 우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맨 아래 메뉴 '숨기기'가 보일 겁니다. 숨기기를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각 '서브 카테고리'별로 반품률을 산출해 보니 제일 문제가 되는 '서브 카테고리'는 오히려 'Appliances'와 'Copiers'가 반품률이 더 높은 데이터 시각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 가장 매출이 컸지만 팀장에게 혼났던 두 담당자는 위의 결과를 가지고 팀장을 다시 찾아가 팩트 체크를 다시 하러 갈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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