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편스토랑 류수영 참간초 파스타 레시피로 직접 만들었어요.

오늘 뭐 먹지? 고민하다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참간초 파스타가 맛있게 보여서 류수영 레시피를 따라서 직접 만들어 먹어봤어요. 파스타는 따끈할 때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냉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게 좀 의심스럽긴 해서 얼음은 빼고 만들었습니다.

 

 

류수영 참간초 파스타 레시피

지난 4월 9일 방영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여름에 먹기 좋은 참간초, 즉 참기름, 간장, 식초, 설탕을 이용해서 만드는 차갑게 먹는 냉파스타를 만들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따라 해 보았습니다.

 

1. 참간초 면 만들기

 

• 참기름 3T, 간장 3.5T, 식초 1.5T, 설탕 1.5~2T, 깨소금 조금, 고춧가루 0.5T를 섞어준 후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 끓는 물에 소금 1T를 넣고 파스타면 1인분(100g)을 9분간 삶아준 후 찬물로 씻어줍니다.

 

2. 고명 만들기

• 양파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식초물에 담갔다가 꺼내 사용 (양파 1/2개)
• 오이 1/3개를 채 썰어 준비하고, 토마토 3개를 반으로 잘라 고명을 준비합니다. (나는 오이가 없어 깻잎채 사용)
• 고기 고명: 프라이팬을 약불로 켜준 후 마늘 기름 내기(기름+마늘 슬라이스 3개/1인분), 마늘 기름 내준 곳에 다진 돼기고기(나는 대패 삼겹) 100g을 볶아 수분을 날려줍니다.  간장 1T, 굴소스 1T를 넣고 섞어 고기고명을 완성합니다. 

 

3. 완성하기

• 삶아 놓은 파스타면 1인분에 양념 3T를 넣어 비벼주고, 고명(양파, 오이, 토마토, 고기)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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