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로

반응형

아이오닉 5 사전예약이 진행중입니다. 개발자 스토리에서 정리된 내용으로 아이오닉 5 구매전 확인해야 할 것들을 요약해 봅니다.

 

1. 아이오닉 5 실물 디자인

현대자동차의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첫인상은 그동안 출시되었던 자동차들의 디자인에 비해 좀 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처음 보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낯설지는 않았던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오닉 5의 디자인 개발자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포니 쿠페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처음 보지만 낯설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 과거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미래의 전기차 시대를 향한 디자인 역사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디자인을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 타임리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 전면부 실물 디자인 구성

  • 전체적 디자인은 파라메트릭 픽셀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담은 이미지를 구성함
  • 헤드램프, 테일램프, 휠, 사이드 미러의 카메라, 등에 파라메트릭 픽셀 적용함
  • 액티브 에어 플랩을 적용하여 공기역학적 설계함

아이오닉 5 측면부 실물 디자인 구성

  • 3미터의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보유함
  • 심플한 측면 바디에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 적용함
  •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한 크램쉘 후드를 통한 하이테크 디자인 표현함
  • 20인치 공력 휠과 도어 핸들을 장착

아이오닉 5 후면부 실물 디자인 구성

  • 에어로 스포일러 장착

 

2. 아이오닉 5 내부 인테리어

아이오닉 5의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의 현대자동차와 비교하여 확연하게 다릅니다. 내부 인테리어의 디자인 테마는 '리빙 공간(Living Space)'입니다.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에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거실에 들어온 것 같은 안락함을 느끼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자식 변속 레버(다이얼) 등 복잡한 장치들은 통합 컨트롤러에 모아 자동차의 실내 공간을 삶의 공간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즉 내연기관 자동차의 거대한 센터 터널이 사라지면서 전체 바닥이 평평해졌기 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은 마치 거실 위의 소파 같은 느낌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이오닉 5 옵션이 있는데 이것들은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넣고 뺄 수가 있습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 운전석 옆 센터 콘솔의 크기가 기존보다 확장되어 노트북, 핸드백, 가방도 놓을 수 있음
  • 휴대폰 충전기, USB 단자를 보유함
  • 앞, 뒤로 슬라이딩이 가능함

비전 루프

  • 운전석과 조수석을 180도 평평하게 내려 커다란 비전 루프를 통해 자연풍경을 볼 수 있음

운전석과 조수석을 쉽게 넘나들수 있는 공간 확보

  • 좁은 주차 공간에서 편안하게 하차할 수 있음

마그네틱 패브릭 패드

  • 가족사진이나 간단한 메모 등을 마그네틱으로 붙일 수 있는 패브릭 패드 장착

 

3. 아이오닉 5 주행 성능 

아이오닉 5의 주행 성능은 동급의 내연기관과 기준으로 소음, 승차감, 주행거리, 제로백을 비교 정리해 보았습니다.

 

소음 차단  

  • 경로별로 유입되는 외부 소음 차단을 위한 흡차음재 강화함
  • 내부 흡음재가 부착된 타이어 적용함
  • 앞좌석과 뒷좌석 도어에 차음 글라스 적용하여 고속 주행 시 들리는 바람소리 최소화

승차감

  • 댐퍼를 통해 거친 도로나 요철이 있는 도로에서 편안한 승차감 유지함
  • 댐퍼의 일정한 감쇠력으로 안전한 코너링 유지함

제로백

  • 내연기관차 7초~8초에 비해 아이오닉 5는 5.2초에 시속 100km 확보함

겨울철에 짧아지는 주행거리 보완 방법

  • 히트펌프를 통해 상온 대비 저온에서의 주행 거리를 최대 약 90% 확보함

 

4.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신기술 

아이오닉 5에는 자율주행이 적용 되었을까요? 이번에 출시될 아이오닉 5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OTA(OVER THE AIR)의 중요한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이오닉 5에 자율주행이 없이 출시 되었다 하더라도 언제든 현대자동차에서 준비가 되면 자율주행이 적용된 신차를 새로 사야 하는 것이 아니라 OTA를 통해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E-GMP로 설계된 순수 전기차의 핵심이죠.

 

V2L(Vehicle to Load) 

  • 아이오닉 5에 충전되어 있는 전기로 주행뿐 아니라 차박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음
  • 헤어기기, 미니 냉장고, 휴대폰, 휴대용 인덕션, 커피 포트 등 연결하여 사용 가능
  • 가능 카메라와 연결된 OLEC 모니터를 통해 악천후(눈, 비, 안개)에도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함

지능형 안전기술 

  • 전방 충돌 방지 보조
  • 지능형 속도 제한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디지털 사이드 미러  

  • 기존 사이드 미러 위치에 디지털카메라를 설치함
  • 카메라와 연결된 OLEC 모니터를 통해 악천후(눈, 비, 안개)에도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함

멀티 충전 시스템 적용  

  • 400V 급속 충전과 800V 초급속충전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음

급속 충전 

  • 18분 충전에 배터리 80% 충전 가능
  • 5분 충전에 100km 주행가능

 

5. 아이오닉 5 가격과 지원금

전기차 지원금은 국고 지원금과 지차체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5 지원금은 국비 최대 800만원, 지방비 최대 400만원(서울시)의 등 대당 최대 1,200만원입니다.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천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아이오닉 5로 교체 구매할 계획으로 요약을 하다보니 벌써 구매하고 출고 대기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관련 글) 제네시스 GV60, 위장막 커버 제거된 모습

 

아이오닉 5 관련영상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