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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

사전 계약 첫날부터 2만 3천 여대를 훌쩍 넘긴 아이오닉 5가 드디어 이번 달 말부터 양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생산 라인 투입인원수에 대해 합의하면서 조만간 시승용 차량을 생산한 후에 이달 말쯤 생산될 예정입니다. 아이오닉 5는 출시 초반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에서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을 받은 결과, 1만여 명이 몰려 한정물량이 완판 될 정도로 아이오닉 5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유럽의 경우엔 계약금 1,000유로(약 136만 원)를 받고 사전 계약이 진행됐는데 현대차 유럽법인 측은 아이오닉 5 공개 이후 차량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23만 6,000건에 달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국내에서도 사전계약 첫날에만 올해 판매 목표(2만 6,500대)의 약 90%인 2만 3,760대를 계약했는데, 이는 국내 자동차 사전 계약 사상 가장 높은 예약률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 에 관심이 있다 보니 그렇게 인기 있는 아이오닉 5는 도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어렵게 찾았는데요. 일단 기자들은 일반인보다 더 먼저 공개될 것이 뻔하니 일반인을 위한 일정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버 & 블로거 런칭 : 3월 19일 ~ 21일

위 일정으로 먼저 용산 전시장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점에서 론칭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후 아이오닉 5는 전국 대리점에 시승차 및 전시차가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일반인들을 위한 전시차는 3월 말경 ~ 4월 초 예정으로 현대자동차 전국 대리점 및 영업소 에 배급될 예정입니다.

 

​아이오닉5의 정식 계약은 3월 말경쯤에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아이오닉 5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일정은 아마도 4월 초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이오닉 5의 가장 관심있는 영역은 배터리 충전 속도입니다. 뉴스를 보니까 5분만 충전해도 100km를 주행할 수 있고, 18분이면 0%에서 80%까지 충전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빠른 배터리 충전 속도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전기차 시장의 급속히 성장에 따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주행거리의 증가와 충전 속도를 단축시키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충전 기술로 기존 전기차보다 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고전압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홍보영상에는 5분간 충전해서 어떤 제품이 가장 오래 가는지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었던데 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전기차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 테슬라 있잖아요. 테슬라 모델 S는 400 볼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반적인 전기차들은 400 볼트 내외의 고전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는 800 볼트의 고전압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를 테슬라보다 개선했다고 하는군요.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  개발자 스토리

우리는 무엇인가 결과물이 시장에 나오면 그것이 영화이던 서비스이던, 상품이던 그 과정에 숨겨진 스토리들을 궁금해합니다. 아이오닉 5 역시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그 개발자들의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고 하는데 관심 있는 분은 3월 19일(금) 오전 10시, 유튜브 Abouthyundai 채널에서 공개한다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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