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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말까지 보유해야 할 주식 Top 5를 공개합니다. 아래 주식은 지금 팔면 연말에 반드시 후회하게 될 주식입니다. 하반기 주요 매수 섹터는 반도체, 2차 전지, 메타버스, 바이오입니다. 이 주요 섹터에서 가장 본인이 좋아하는 주식을 사서 연말까지 잊어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솔루엠

솔루엠은 5월 저점부터 모아 온 주식입니다. 지난 주 가장 많이 상승하며 큰 기쁨을 준 솔루엠. 현재 수익률은 평균 19%입니다. 솔루엠은 애플에 전원 공급장치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입니다. 방향성과 성장성이 좋아 2021년 연말까지 홀딩하려고 합니다.

 

6월 첫째 주 3만 원을 찍고 약 한 달만에 강한 상승을 보여주면서 장기적인 성장/상승 흐름을 확인해 줬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난 주 급등에 30% 익절 하고 음봉 날 때마다 추가 분할 매수 중입니다. 앞으로도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가겠지만 연말까지 길게 보는 종목으로 계속 유지합니다.

 

2.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관련 종목 중 Top으로 Pick 한 종목입니다. 생각보다 상승이 더디긴 하지만 워낙 실적이 좋고 좋은 재료를 갖고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에 대한 의구심과 삼성전자 납품실적이 없다는 점에 매도세력이 많지만 연말까지 홀딩하면 최고가 18,250원이 넘어서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주성 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 추천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3. SK 바이오 사이언스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현재 삼성 바이오 로직스에 비해 1/5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을 비교할 때 삼성 바이오 로직스보다 10% 정도 적지만 시가총액은 삼성 바이오 로직스보다 1/5 수준입니다.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상황이 급증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백신 확보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는 돈이 있다고 해도 생산량의 한계가 분명해 많이 구할 수가 없고, 아스트라제니카는 40대 이하의 혈전부작용, 존슨 앤 존슨은 백신 유효성이 낮아서 기대치가 낮습니다. 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노바백스의 백신인데, 아직까지 긴급사용허가 신청에 대한 뉴스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조만간 나올 것을 기대하며 SK바샤에 대해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상승세로 가기 위한 모멘텀은 노바백스의 긴급사용허가 신청입니다. 또한 SK 바이오 사이언스 자체 개발 백신도 3상 접수되었으니 연말까지 홀딩하게 되면 연말에 또한 좋은 재료로 화답할 것입니다.

 

4. 바이오다인

바이오다인은 지난 주 사모펀드에서 매도를 진행했는데 추정하건대 48만 주를 보유 중인 SV인베스트먼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종목은 연말까지 목표로 보유 중이라 걱정을 안 하고 있지만 평가손이 나 있어 관심종목에서 아예 삭제하고 종가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에는 전혀 의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바이오다인도 연말까지 홀딩입니다.

 

 

5. 현대차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대응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을 기대하며 최고가를 연일 갱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 미국에서는 기술주와 바이오 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자동차 업종이 대장주로 갈 수는 없지만 전기차라는 글로벌 트렌드 업종의 대표주이기 때문에 장기적 (3년)으로 우상향 할 주식입니다.

 

현대차 역시 영업이익과 시가총액을 분석해 본 결과 330,000원이 적정주가 임을 확인했으므로 지금은 좀 더디더라도 연말에는 역시 큰 수익으로 화답할 것임을 믿고 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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